오늘은 코로나 접종을 한 후라 우리 어르신들 기운이 없으실까 염려했었는데요. 기우였어요.
남자 어르신이 '단장의 미아리 고개'를 불러주셨는데요.
내레이터 부분까지 완벽하게(?) 읊어 주셔서 큰 박수를 받으셨어요.
여보! 당신은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계세요.
어린 용구는 오늘 밤도 아빠를 그리다가
이제 막 잠이 들었어요.
동지 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칠 때
당신은 감옥살이 얼마나 고생을 하고 계세요.
십년이 가도 백 년이 가도
부디 살아만 돌아오세요. 네?
여보!!
우리 어르신 반전 매력이 넘치시죠? ^^
오늘은 코로나 접종을 한 후라 우리 어르신들 기운이 없으실까 염려했었는데요. 기우였어요.
남자 어르신이 '단장의 미아리 고개'를 불러주셨는데요.
내레이터 부분까지 완벽하게(?) 읊어 주셔서 큰 박수를 받으셨어요.
여보! 당신은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계세요.
어린 용구는 오늘 밤도 아빠를 그리다가
이제 막 잠이 들었어요.
동지 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칠 때
당신은 감옥살이 얼마나 고생을 하고 계세요.
십년이 가도 백 년이 가도
부디 살아만 돌아오세요. 네?
여보!!
우리 어르신 반전 매력이 넘치시죠? ^^